코로나 진단 키트 7400억원 미국 수출한 셀트리온
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 전문가용 항원 신속진단키트 구매사업에서 셀트리온 "디아크러스트가 대규모 공급에 낙찰되었습니다. 총 25,000개 정도를 지정 조달청으로 공급을 하며 금액으로는 7,400 억원 정도 될 것이라고 봐집니다.
셀트리온 제약은 체외진단 기업 휴마시스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'디아트러스트'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 USA를 통해 미국 내 공급한다고 23일부터 공급하기로 하였습니다.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이 진행하는 구매사업에서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되면서 빠르면 10월 1일부터 군시설, 요양원, 지역 검사소, 주요 시설물 등 지정 조달처로 디아트러스트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주 단위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
셀트리온은 이번 입찰에 미국산 우선 구매법이 적용된 상황에서도 계약을 따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해당 법은 미국 기업 제품 또는 미국 내 생산제품에 가산점을 부여하며, 한국 업체로는 최초로 미 국방부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대규모 공급자에 선정되었습니다.
미국과 계약 기간은 2022년 9월16일까지이며 계약금액은 상황에 따라 최대 7,400 억 원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. 최근에 선정된 공급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내년에 추가로 더 수출이 가능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.
디아트러스트는 다른 신속진단키트와 달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N단백질과 S단백질에 각 결합하는 두 가지 항체를 적용해 민감도와 특이도를 개선한 제품입니다. 감염 여부를 1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고 특히 추가 장비 없이 검사 후 감염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민감도는 93.3%, 특이도는 99.0% 수준의 정확성을 보이고 있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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